당뇨에 좋은 음식 먹고 혈당 조절하기
최근 국내에서도 스트레스, 운동부족, 비만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발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이 질병은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영향을 받을 정도로 흔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당뇨병에 대해 잘 모르고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당뇨에 좋은 음식
몇가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늦게 발견되어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때까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의 가장 무서운 점은
합병증인데요.
당뇨병 자체는 통증을 일으키거나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지만
뇌졸중, 뇌경색, 심근경색, 장기 손상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질병인데요.
그러나 당뇨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하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먼저,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한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1형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의 진행성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2형 당뇨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때 발생하고,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자체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비만,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노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이 밖에도 약물 유발 임신성 당뇨병은 말단비대증,
내분비병증, 췌장염, 외분비 췌장 기능 장애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대부분의 당뇨병 사례는 무증상이며
사실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30~40대 젊은 환자의 절반 가량은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당뇨병인지
당뇨병 전단계인지 확인하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다갈증, 다뇨증, 체중감소 등
전형적인 당뇨병 증상이 있고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즉시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해조류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실제로 해조류에 풍부한 푸코산틴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푸코잔틴은 해조류의 끈끈한 부분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비만, 항산화,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해조류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어 바다의 채소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해조류의 여왕인 미역은 100회
섭취량당 90.4g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양파는 식품 재료 및 조미료로
흔히 사용되는 야채입니다.
플라보노이드, 황 화합물 등
생물학적 활성 물질이 풍부합니다.
최근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인 퀘르세틴의 함량을
28개 야채와 9개 과일에서 조사한 결과,
양파에서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되었습니다.
양파 추출물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은 1923년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양파의 다양한 성분이 당뇨병 및 당뇨병 합병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흑염소에 풍부한 아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살펴보면,
아연은 인슐린 생산과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철분은 에너지 대사에 기여하고 당뇨병 환자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흑염소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환자는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당뇨에 좋은 음식
꾸준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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