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생존율 관리에 좋은음식
식도암은 인구 10만 명당 3명의 사망 원인으로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에 이어
여섯 번째로 흔한 암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특히 초기 1기 식도암의 경우 수술 후
식도암 생존율 80%에 달하는 반면,
말기에 가까운 4기는 40%에 불과해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식도암 회복과 관련된 식도암에 좋은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도암은 50세 이상의 남성부터
가급적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흡연자의 경우 즉시 금연하면
식도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요.
식도는 20~25cm의 원통형 모양으로
입에서 삼킨 음식물이 위로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조기 식도암의 완치율은 95%에 이르지만
암이 늦게 발견되면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쉽지 않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현재 식도암의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식도암 생존율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나이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주로 60~70대에 발생하는 편입니다.
특히 남성의 발병률이 여성보다
10배 높은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자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식도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밖에도 뜨거운 차나 수프를 마시는 습관이나
야채나 과일 섭취 부족, 미란성 식도염도
식도암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식도암은 초기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내시경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식도 협착이 진행되어 삼키기
어려워지면 식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식도암은 식도를 좁아지게 하여 음식물을
섭취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식도암의 주요 증상은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 통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이나 음료수라도 부드러운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워집니다.
암이 식도의 내강을 막으면 삼킨 음식은
기도로 들어가 만성 기침이나
흡인성 폐렴을 일으킵니다.
또한 급격한 체중 감소, 쉰 목소리,
구토, 토혈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구조상 식도에는 장막이 없기 때문에
암이 발생했을 때 식도 점막과 주변 장기
아래 림프관과 혈관을 통해 전이가 되기 쉽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원격 전이 단계의
식도암 생존율 6.6%로 매우 낮습니다.
국소 단계에서 발견되어도 환자의
60%만이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받는 환자의 70~80%는
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이러한 식도암 생존율
높일 수 있는 식도암에 좋은음식 살펴볼게요.
식도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제대로 먹지 못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백질에는 다양한 음식이 포함되어 있지만
돼지고기와 쇠고기는 차갑고 지방이 많아
식도암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닭가슴살은 수술 부위의 빠른 회복과
세포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불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인체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항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구연산, 칼슘, 단백질,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식이 섬유 및 기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모든 식품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 및 베타 카로틴과 같은
항산화제는 신체에 축적되는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노화와 암 및 심장병과 같은
성인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도암 생존율 높이기 위해서는
양배추, 케일, 등푸른생선, 버섯 같은
다양한 식품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버섯의 영양성분 베타글루칸 성분은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 증강 작용이
뛰어난 물질입니다.
또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항암 및 항산화 효과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데요.
이렇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식도암을 이겨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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