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잊지말고 챙겨주세요
갑상선은 목 전면의 튀어나온 울대의
2~3cm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 인데요.
여기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인체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세포에서
암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방법을 살펴보면서 갑상선암에 좋은음식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위치하며,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암은 주로 30-60대 여성에게 발생하며,
유전적인 요인, 방사선 노출, 영양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암은 착한 암으로 불릴 만큼
예후가 좋지만 진단 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인 암이 될 수도 있는데요.
갑상선에 결절이 생기면 목 앞쪽에
멍울이 잡히는데 양성이면 일반 결절,
악성이면 갑상선암으로 구분합니다.
갑상선 결절의 약 5% 정도는 악성이라
할 수 있으며 모양이나 암세포 종류에 따라서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있으면 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결절이 성장하면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많다면
한번쯤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 진단을 위해서 좋습니다.
갑상선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은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바늘 생검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암 치료 후에도 갑상선 호르몬
대체 요법 등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은 암이 커지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되면 수술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유전적인 요인이나 방사선 노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 부족도 갑상선암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오드 부족은 갑상선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갑상선암과의
관련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도움되는 좋은음식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영양분인데요.
뼈째 먹는 생선이나 다시마, 미역 같은
해조류에 풍부한 요오드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정한 양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환자는 식물성 단백질인 콩,
두부, 콩나물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지방이 적고,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갑상선암 환자는 우유와 유제품을 통해
칼슘, 단백질,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유제품은 섭취를
제한해야 하므로 저지방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을 선택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환자는 녹차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견과류, 요구르트, 닭고기, 버섯 등의
여러가지 음식 섭취가 갑상선암 수술후 관리
하기에 좋습니다.
이중에서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킵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영양 풍부한 음식
잘 챙겨서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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