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에 좋은 음식 지금부터 관리하세요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의 일종으로
혀의 측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구강암이지만
혀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구강 위생 불량이며
종종 동시에 세 가지가 모두 발생합니다.
설암의 발생은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여겨지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규명은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설암을 회복할 수 있는
설암에 좋은 음식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설암이 발생하는 다른 원인으로는
잘 맞지 않는 의치로 인한 만성 염증,
인유두종 바이러스, 방사선 또는 자외선,
식이 및 영양 결핍 등이 있습니다.
만약 3주 이상 치유되지 않는 구강 궤양이거나
구강 내막이 찢어지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아프타성 구내염과 같은
염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구내염으로 인해 한곳에 생긴 궤양은
보통 1~2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심한 경우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설암은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암의 유형 중에서
발생율이 가장 높은 암입니다.
그리고 남녀 관계없이 발병율이 두드러지는
암으로 모두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에서 혀는 발음과 미각, 음식물 섭취 등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혀와 구강 내의
청결을 관리하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지
종종 체크하면 좋습니다.
특히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을 삼가하고 영양이 풍부한
설암에 좋은 음식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궤양이 3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는다면
전신 염증이 아닐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안에서 평소에 느껴지지 않는 것을
만지면 단순 염증일 수도 있고,
염증으로 인한 단순 낭종일 수도 있습니다.
대칭적으로 보이면 정상일 가능성이 높으며,
비대칭이거나 무언가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붓기가 있고 3주가 지나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과 금주, 구강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설암에 좋은 음식 섭취하는 것입니다.
구강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생 부위가
눈에 잘 띄고 촉감이 좋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조기에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암에 좋은 음식
어떤 것들이 대표적일까요.
마늘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항암 식품입니다.
암 전이 억제가 기본이며 마늘에 들어 있는
메틸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구강암, 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박테리아 및 항바이러스 특성이
뛰어나며 천연 항생제 작용으로
세균에 대한 노출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연근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구강 조직을 튼튼하게 하고 항염 작용을
하는 식품으로 구강암 회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발암물질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뛰어난
항암 작용으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멸치, 딸기, 버섯 같은
다양한 음식을 챙겨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 중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세포를 원활하게 연결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항암, 항산화 효과도 있어
유해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체내 혈당을 균형있게 조절하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히 만드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대로 설암에 좋은 음식
꾸준히 챙겨드시고 건강을 되찾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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