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수술후 재발 관리에 좋은음식

직장암 수술후 재발 관리에 좋은음식

 

우리가 먹는 음식은 식도를 거쳐 

위와 소장을 거쳐 대장으로 이동합니다. 

 

대장은 마지막 소화기관으로 크게 결장과 

대장의 마지막 직선 부분인 직장으로 나뉩니다. 

 

대장에 악성종양이 생기면 대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결장암과 직장암의 조합을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직장암 수술후 재발 

관리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초기 직장암은 

증상이 없습니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설사나 변비, 배변 시 통증, 

묽은 변, 혈변, 만성 출혈로 인한 빈혈, 작은 배변, 

장폐색으로 인한 복통,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암세포가 증식하여 

복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사망률이 높고 

장폐색, 장 천공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암 세포는 간, 폐, 뇌, 뼈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 암세포가 전신으로 

자라면서 치료가 어렵습니다. 

 

60대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는 직장암 자체의 

특성과 인구구조의 변화로 크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색육 및 가공육, 특히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직장암 위험이 높아지고, 

직장암 수술후 재발 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육류에 있는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대장에 있는 담즙산의 양이 증가합니다.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어

2차 담즙산, 콜레스테롤 대사 산물 및 

독성 대사 산물을 생성합니다. 

 

이들은 결장 세포를 손상시키고 발암 물질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킵니다. 

 

한편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장내벽을 자극하는 인슐린과 유사한 분자 구조를 

가진 호르몬인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를 증가시켜 

직장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반면 꾸준한 신체 활동은 장 연동 운동을 

활성화하고 대변의 발암 물질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직장암 수술후 재발 관리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변화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곡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장내 발암 물질을 희석시킬 수 있어 

유익합니다. 

 

그리고 붉은 고기, 가공육, 훈제 식품,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암 수술후 재발 관리에 

좋은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케일은 45가지 이상의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케르세틴 및 캠페롤과 같은 성분은 

직장암을 포함하여 난소암 및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들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는 지방을 흡수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장내 발암 물질의 체류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의 펙틴은 장내 지방산 비율을 증가시켜 

직장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셀레늄과 알리신과 같은 마늘의 

영양소는 직장암을 비롯한 여러 유형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연어, 아몬드, 양파, 버섯 같은 

여러가지 음식을 직장암 수술후 재발 

관리 식단으로 섭취해보세요. 

 

특히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암세포의 재발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우리 몸의 각종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감소시켜 각종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고른 영양섭취를 유지하여 

직장암 완치하기를 바랍니다.

 

베타글루칸 복용법 먹기쉬운 꽃송이버섯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