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에 좋은 음식 건강한 식습관 실천해요

궤양성 대장염에 좋은 음식 건강한 식습관 실천해요

 

의식주는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인데요. 

 

그중 식은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음식을 맛있게 먹었지만 장 문제가 있어서 

자주 화장실을 오갔다면 어떨까요. 

 

궤양성대장염은 대장 점막 또는 점막 아래에서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궤양성 대장염에 좋은 음식 

살펴볼게요.

 

직장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안쪽으로 진행되는 

병변에 대한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혈액과 점액이 섞인 묽은 변이나 

하루에 여러 번 설사가 발생하며, 

복통, 탈수, 빈혈, 발열, 식욕 감소,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장 질환으로, 

대장 점막에 여러 개의 궤양이 나타나요.

 

궤양성대장염은 다른 염증성 장 질환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원인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구화·산업화가 시작된 80년대부터 환자가 

급증한 것을 볼 때 서구화된 식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최근 여러 연구에서 유전적 요인과 빈번한 

항생제 및 소염진통제 사용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국내 궤양성대장염의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요.

 

매년 약 3000명의 환자가 

새롭게 진단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젊은 세대에서 

궤양성대장염이 더 자주 발생한다는 것인데요.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발병 연령대는 

20대에서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으면 염증이 반복되어 

협착, 천공, 대장암 등의 합병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해요.

 

또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증상이 심한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은 1시간마다 

설사 증상으로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해요. 

 

조사에 따르면 환자 10명 중 7명이 질환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성 감염성 장염만 겪어도 며칠 동안 

일상을 제대로 유지하기 어려운데,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급성 장염과 유사한 증상을 

수십 년 동안 반복적으로 겪으며 큰 고통을 느낄 수 있어요.

궤양성 대장염에 좋은 음식 살코기와 생선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필수적인 단백질 원천입니다. 

 

특히 지방이 적은 닭 가슴살이나 흰살 생선은 

소화가 용이하여 장에 부담을 줄여주는데요. 

 

생선에는 염증 감소에 효과적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장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하므로 조리 시 

구워서 또는 쪄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바나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알맞습니다. 

 

바나나는 칼륨, 비타민 C, 비타민 B6가 풍부하여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껍질을 벗긴 사과는 섬유소가 적어 소화에 부담을 덜 주고, 

장 점막을 진정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일은 설사 증상을 완화하고 

장 운동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에요.

 

 

장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체력 회복과 

면역 체계 개선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냅니다. 

 

단백질은 장기 조직 재생과 면역세포 생성을 도와주며, 

장어에 포함된 비타민 E는 항산화 기능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아요. 

 

이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 잦은 감염이나 

합병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궤양성 대장염에 좋은 음식 

꼭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강복자 장어진액 한약없이 진하게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