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꼭 챙기세요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입니다.
암 환자 5명 중 약 1명은 유방암에 걸리고 있으며,
이 역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다행히 조기 발견률도 높고
치료 예후도 좋아 생존율도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암이 다른 장기로 퍼진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번에는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유방암은 전체생존율이 90% 이상이나
4기 전이나 재발은 30%에 불과해
위험하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유방은 다른 암에 비해
단독으로 발견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모양이나
크기, 상태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만져지지 않는 덩어리나 함몰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자가 검진을 통해 유방 건강을 체크해보세요.
또한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볍게 눌려보면 좋습니다.
만약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고
거친 가슴 주변 피부를 발견한다면
무시하지 마세요.
월경이 끝나지 않은 여성의 경우
월경 전후 1주일로 정하고,
월경이 끝난 여성의 경우
자가검진일을 정해두면 좋습니다.
또한 1~2년마다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BRCA1, 2 돌연변이 유전자는
자녀에게 유전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가족 중에 환자가 있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적 요인은 에스트로겐에
대한 노출입니다.
12세 이전에 월경이 시작되거나,
55세 이후에는 폐경이 늦어집니다.
임신과 출산 후 모유수유로 인해
월경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짧은 기간 동안 아이를 갖지 않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밖에도 음주, 흡연, 식습관 등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비만이 되기도 하는데,
이 역시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폐경 후에는 난소에서 더 이상
에스트로겐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에스트로겐은 뱃살에 있는 비만세포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에 초점을 맞춘
서구화된 식습관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습관을 바꾸면 흡연과 술을 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점이 있습니다.
식단 관리는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 후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제대로 관리해야 합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패스트푸드와 간편식품을 멀리하세요.
설탕, 소금,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상업용 주스와 탄산음료는 단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고기는 암세포의 먹이라고 해서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필요에 따라 적당량의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콩, 두부 등의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염증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성 염증은 암 발병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염증을 줄이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베타글루칸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알려드렸으니 꾸준히 식단관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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